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나타 후유키 (문단 편집) == 성격 == 원작이든, TV판이든, 극장판이든 웬만한 큰 사건은 "중사! 우린 친구잖아!" 한마디로 대개 해결해 보는 것을 보면 최고 레벨의 언령술사로 추정된다.[* 다르게 말하자면 그만큼 친하기에 가능하다. 슈라라도 케로로의 최대 약점으로 후유키의 "우린 친구잖아!"라는 말을 꼽았을 정도.] 이래저래 휘둘리는 일이 많은 전형적인 남주인공이지만, 케로로가 좀 악질로 사고를 쳐서 진짜로 화가 나면 '''차마 그릴 수 없을 정도로 무서운 얼굴'''이 된다. 1권부터 케로로의 머리를 한손으로 잡아서 얼어버리게 하고, 이후에도 자신의 잉어 깃발(코이노보리)을 케로로 소대가 개조한 것에 분노했...'''는데 케로로만 노렸다.'''[* 고개를 돌리자 그 얼굴을 본 케로로는 그 자리에서 눈을 까뒤집고, 기로로와 쿠루루는 식은땀을 쏟았으며, 타마마는 그대로 눈물을 지리고, 심지어 나츠미와 모아마저 전신의 털을 곤두세우며 기겁팔겁을 했다.] 쿠루루가 후유키를 어리게 만들어서 사태는 정지되었지만[* 그런데 부작용으로 후유키가 지구정복을 하겠다며 떼를 써서 케로로 일당과 함께 잉어깃발을 타고 뛰쳐나가는 상황이 발생. 도로로는 이 와중에도 잊혀졌지만 잊혀진 덕분에 사태 종결 후 나츠미에게 다른 동료들과 함께 잉어 깃발 대신 매달리는 꼴은 피할 수 있었다.] 이후로도 폭주 후유키의 모습이 자주 보인다. 그런데 케로로는 애초 후유키를 싫어하지 않아 그런 것으로 보인다. 이 폭주 후유키는 그 쿠루루까지 흠칫거리게 만들고 '''지구 최종 방어 라인'''으로 불리우는 나츠미도 [[아이자와 치즈루|저지할 수 없을 정도로 무서운 모양이다]].[* 사실 나츠미보다 후유키가 분노하는 게 더 무서울 수도 있다. 나츠미의 경우 작중 꼭 한번은 분노할 정도로 자주 분노하지만 이쪽은 정말 가뭄에 콩나듯 보이기 때문인지 화 잘 안나다가 한 번에 폭발하니 나츠미보다 더 무서운 게 당연하다.] 이같이 무시무시한 얼굴이지만 정작 작품 내에서는 단 한번도 어떤 얼굴인지를 보여준 적이 없어 일본에서는 '전설의 얼굴(伝説の顔)'라고 불리고 있다. 대체 어떻게 변하는 거지... 심지어 원작 초기에는 이걸로 '''[[그 시절의 케로로|그 시절]]로 돌아간 케로로까지 제압한 전적도 있다.'''[* 애니판에선 [[뇨로로]]가 등장해서 탈수해 버리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그 시절"은 '''습기폭주 상태'''로 평상시의 케로로가 좀 더 난폭해진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걸 감안해야 한다. 정신력 자체가 차원이 다른 기억상실 상태나 최전성기의 "그 시절"을 상대로도 이게 먹힐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는...] 참고로 이뿐만이 아니다. 케로로 소대원 모두와 처음 봤을 때부터 적대시하지 않았으며 [[가루루]] 같은 경우는 첫 만남은 최악이었지만,[* 케로로와 마찬가지로 침략자로서 온 가루루와 마주친 거였지만 케로로는 단순 헤프닝이 되어버린 데 반해 가루루는 행성 마취를 시켜 퍼렁별 전역을 무력화시키고 남아있는 것은 케로로 소대원과 아키, 나츠미, 후유키, 모모카, 코유키, 사부로만이 남아 있었다. 그나마도 거의 패배해 앞에 나온 지구를 뺏기느니 차라리 부숴버리겠다는 말 자체도 가루루에게 한 것이었다. 즉, 첫 만남은 최악 중의 최악인 상황. 애니 가루루편 트릴로지(101~103화)에서는 모모카, 코유키랑 사부로까지 당하고 히나타 일가만 남은 상황.] 나중에 가루루가 휴가차 퍼렁별에 왔는데 가루루를 보더니 "어? 하사네 형이네?" 하면서 반가워 할 정도[* 앞에 있던 기로로와 나츠미는 잔뜩 긴장한 상태였고 후유키는 아직 가루루가 무슨 이유로 온 지 몰랐다.] 그런데 후유키 특유의 성향이 순수할 수록 더 무서운 편이다. 하지만 케로볼을 망가뜨리는 등 피해를 준 장본인. 사실상 건담이 부셔져 미사일로 지구를 부수려는 케로로도 무서운 표정이였다. 그 외의 웬만한 외계인들은 적대 관계가 아니면 첫 만남때부터 스스럼없이 친해지는등 친화력 9단의 모습을 보여준다. 케로로에서 나오는 케론인과 지구인들은 서로 비슷한 면모가 있다. 열혈이며 솔직하지 못하지만 사실은 다정한 기로로와 나츠미, 천재이기에 고독했던 쿠루루와 사부로,[* 다만 사부로는 그냥 신비적인 이미지를 좋아하는 거고 쿠루루는 성격이 뒤틀려 그렇다.] 상냥하며 같은 닌자의 길을 걷는 도로로와 코유키, 무투파이며 이중성을 보이는 타마마와 모모카까지. 케로로와 후유키는 얼핏 보면 전혀 비슷한 점이 없는 것 같지만 사실은 정말 닮은 점이 많다. 케로로의 경우는 그 시절에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모두를 휘어잡는 카리스마였다면 후유키는 친화력과 능숙한 언변으로 자연스럽게 호감을 가지게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취미에 몰두하는 것도 비슷하며. 그리고 운이 매우 좋다. 어느정도냐면 케로로보다도 더 좋을 지도 모른다. 오컬트 매니아의 꿈인 우주인과 친구가 되는것을 이룬 것부터만 봐도 대단한 운의 소유자인 것을 알 수 있다. 지구의 멸망을 몇 번이나 막은 것도 후유키에게 '운'이 따라줬기 때문이기도 하고. 우연히 케로로와 만나지 않았다면? 케로로 소대는 지구를 정복했을지도 모르고, 앙골 모아에게 지구가 멸망당했을 지도 모른다. 누나인 나츠미와 비교하면 더 나약해보이고 마음이 여린 모습이지만,[* 운동도 싫어하고 신체능력이 더 좋은 것도 아니고 성격도 나츠미랑 비교하면 유순한 편이다.][* 케론군 본부에서의 정보에 의하면 싸우기 싫어하는 평화주의자라고 한다.] 긴급 상황에서는 누나보다 더 강인한 모습도 보이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간단히 말하자면 나츠미는 위기 전 단계에서, 후유키는 위기상황에서 강인하다. 심지어 니시자와 오오카 앞에서도 조금 쫄기는 했지만 그런 티는 드러내지 않았을 정도 '''오오카가 대놓고 째려보고 있었는데도 말이다.''' 참고로 현재는 얌전하다 못해 나약해보이기까지 하지만 어릴 적엔 완전 딴판으로 개구쟁이였다.[* 심지어 초등학교 시절 작문숙제의 장래희망 란에 세계정복(...)이라고 썼다고 한다.] 케로로 소대원들을 어려지게 만들어서 퍼렁별인들을 방심하게 만드는 작전에 말려들어 어려졌는데 쿠루루의 도움으로 인공위성을 하나 부수고[* 나라 그룹 소유의 인공위성이었다.] 케로로 소대의 로봇에 올라가 가동시켜 난리나게 만드는 등 그 후유키가 맞나 의심케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심지어 나츠미 말을 비교적 고분고분 듣는 현재와는 달리 나츠미도 말릴 수 없는 수준이었다. 더 가관인건 케로로, 기로로, 도로로 셋을 이끌고 대빵까지 했다(...)[* 케로로와 누가 대빵을 할지 내기를 하다가 간신히 이긴 것으로 이에 순순히 굴하지 않은 케로로와 크게 다투기도 했다. 결국 마지막엔 화해하긴 했지만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